일기

석진이 목동 홍익병원에 입원

범생 2009. 3. 14. 08:50
담낭에 石(석)이 생겨서 급히 수술을 해서 꺼내냈다. 담낭(쓸개)도 함께 잘라냈다고 한다.
돌이 너무 크고 고름이 당낭에 고여서 레이저로 쏴서 파괴할수도 없을 만큼커서 부득이 수술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암튼 큰삼촌이 입원시키고,큰고모와 숙자고모가 오셨다. 큰삼촌은 식구들에서 모두 문자를한 모양이다.
고마웠다.그런데 이런 미련한 녀석 초기에 동네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써 줄때 갔으면 간단히 끝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병원 안갈려다가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은 격이 되었다.
아뭋든 자기몸에대해 완벽히 자신이 없으면,당연히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