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now him is to love him, and to love him is to know him.
(그를 아는 것이 그를 사랑하는 것이고, 그를 사랑하는 것이 그를 아는 것이다.)
어렸을때 무심코 신기하게 보았던 스타트랙을 한 인터넷클럽을 통해서 다시보게되었다.스타트랙을 내가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SF를 뛰어넘어
그들이 처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인종문제, 성별 문제, 가족간의
문제, 문화의 차이, 전쟁, 사상의 대립, 폭력과 테러에 대처하는 모습,
거짓과 진실, 삶과 죽음, 생명의 기준과 정의, 양심과 효율성 등 우리가
현재에 그리고 미래에 고민하게 될지도 모르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및 현실관찰력에 탐복할 따름이다....
신과나눈이야기에서 신이 닐에게 한말이 생각난다..
그(스타트랙) 에피소드의 반은 내가 썼다...
과연 어떤 우주적,신적인 존재가 진 로던베리에게 영감을 준 것이 틀림없다.
